후기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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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d 댓글 1건 조회 4,750회 작성일 16-12-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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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쓰는 지금도 얼떨떨해요 상담을 하면서 기대도 안했던것 같아요.
그냥 작은돈이라도 대출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어요.당장 돈이 급했거든요;;;
그래서 200이라도 좋으니까 비싼 이자라도 쓰고싶다고했어요;;;
박범석 매니저님이 첨에는 친절하게 해주다가 아무거나 되는거 해달라고 하니까 정색을 하셨어요;;;;
일하는 곳이랑 월급이랑 막 물어보고 대출쓰는것도 꼬치꼬치 캐물으시더니,
대환해서 싼이자 쓰고 적금들라고;;;;;;
대출 쓰는게 천칠백만원 정도 있고, 월급이 적어서 이제까지 거의 이자만 내고 유지 했거든요.그러다가 이자 감당안되면 또 대출받고;;
매니저님 말씀대로 계속 악순환이었어요.제가 내는 한달이자 계산해주시고,
대환했을때 내는 이자도 계산해주시면서 비교해주셨는데,
저도 제가 그렇게 많은 이자를 내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매니저님의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들으면서 솔직히 의심도 들고;;;;그래도 더 나빠질것도 없으니까 될대로 되라라는 맘도있었고;;
그런데 sm대환론에서 2400만원 대출됐어요;;;;가조회했을때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는데,안믿겼거든요.
근데 진짜 대환도 되고 통장에 입금도 되니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어요.
통장에 돈확인되고 전화하니까 자기일처럼 기뻐해주시고,마지막까지 적금들라고 잔소리해주시고ㅋㅋㅋㅋ
박범석님 고맙습니다!!! 꼭 적금 들게요!!! 이제 들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