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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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s 댓글 1건 조회 4,667회 작성일 17-01-05 10:51본문
진짜 딱 눈감고 죽고 싶었습니다.
월급 받아도 이자내기 바쁘고.
모아놓은 돈은 없고 나이는먹고.
2년동안 갚는다고 갚았는데 원금은 그대로고.
개인회생도 알아봤는데 부모님이 남겨주신 집이
있어서 그것도 안된다고 하고.
진짜 접시물에 코 박고라도 죽고 싶었는데
마지막 지푸라기라고 생각하자며
상담을신청했습니다.
원래 그런 성격아닌데.
매니저님을 아주 괴롭혔죠.
그냥 불안하고 초조하고 진행되는 내내
날카롭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닥달하고;;;
무례한거 알면서도 무리한 요구도 하고;;;;;;;;;;
그때마다 토닥거려 주신거 감사하고,
따끔한 충고도 감사하고,
따뜻한 위로에는 가슴도 먹먹해지고ㅠㅠㅠ
역시 후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ㅠㅠㅠ
열심히 일해서 진짜 돈많이 모을게요!!
용기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제작관리자님의 댓글
제작관리자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행복합니다. 좋은일만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박범석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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